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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성남과 0-0 무승부…승점 1점 확보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5-03-17 16:47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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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포FC 부주장 루이스 선수가 헤딩슛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김포FC 부주장 루이스 선수가 헤딩슛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FC(구단주 김병수)가 최근 상승세인 성남FC와의 경기를 0대 0으로 비겨 승점 1점을 확보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K리그2 4라운드 경기에서 김포는 이날 3-5-2 포메이션을 사용해 성남에 맞섰다.

골문은 손정현이 지켰고 수비 라인은 박경록, 이찬형, 채프먼이 구축했다. 중원에는 김민식, 이상민, 브루노, 디자우마, 김지훈이 포진했으며 조성준과 루이스가 공격을 맡았다. 특히 조성준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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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 양 팀은 여러 차례 상대의 골문을 공략했으나 전반전은 득점 없이 종료됐다. 후반전도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으나 득점을 하지 못했다.

NSP통신-김포FC가 공격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김포FC가 공격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후반 시작 직후 성남의 거친 태클로 인해 루이스가 쓰러졌으나 큰 부상 없이 바로 복귀할 수 있었다. 이후 김포는 플라나와 안창민을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주었고, 후반 막판 윤재운까지 투입하며 마지막까지 득점을 노렸다.

그러나 추가시간 6분 동안에도 결승골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고정운 감독은 “홈경기장에 많은 팬분들이 찾아와 응원해주셨는데 승리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다. 준비한 것들을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보여줬기 때문에 고생했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는 오는 22일 기장군민축구단과 정관스포츠힐링파크에서 하나은행 코리아컵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NSP통신-15일 김포FC 선발 출전 선수들과 에스코트 키즈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15일 김포FC 선발 출전 선수들과 에스코트 키즈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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