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1%대 저성장 그림자 드리운 한국경제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는 호텔락희에서 회장단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5차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실적 및 의원 변동사항에 대한 보고 등과 함께 안건으로 상정된 ‘2024 회계연도 결산 및 잉여금 처분(안)’과 ‘회계규정 개정(안)’ 등 주요의안이 논의 의결됐다.
2024년도 사업실적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광양상의는 회원사 간 교류 및 소통 확대, 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간담회 및 설명회 추진, 기업하기 좋은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외협력사업 발굴, 상의의 역할 강화와 사무국의 효율적 운영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우광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정치 불안과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등으로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모두가 힘을 모아 기업인이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2025년도에도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서 우회장은 그동안 추진되었던 상의회관 건립 진행상황과 광양시에서 추진중인 기업응원 현판 진행상황 그리고 회원사 교류활동 강화방안 등을 공유하며 회원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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