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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산불 담당 공무원,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 등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방지 전문 훈련을 한다.
진화 훈련, 이론교육으로 3차에 걸쳐 진행되며 총 140여 명이 참여한다. 지난 17~18일 첫 훈련·교육을 했고 24~25일, 26~27일 2~3차 훈련을 한다.
진화실습 훈련 광교산 산림욕장·용화사(칠보산) 일원에서 이론교육은 공원녹지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기지회 소속 강사가 진화 훈련을 한다. 산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해 실전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산불신고 단말기, 산불기계화시스템 등 산불진화장비를 산불감시원이 사용해 보는 방식으로 진화 실습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불 감시원과 관계 공무원의 진화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산불 예방·감시 활동을 철저하게 하고 초동진화태세를 확립해 산림 자원과 시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 공원녹지과에서 ‘2025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5월 15일까지 운영하는 대책본부에는 공직자와 산불감시원 등 199명이 근무하고 있다. 3월 15일~4월 15일에는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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