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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 한국가수협회장, “재능 나눔 또한 진정한 봉사다”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3-11-21 08:05 KRD6
#선풍회장 #한국가수협회장 #재능나눔봉사 #터키대사 #다문화

‘권투선수를 꿈꾸던 소년이 가수가 돼 봉사의 참 뜻을 깨닫다’

NSP통신-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처럼 더욱 겸손하고 착하게 봉사를 하면서 어려운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정을 나누는 일에 큰 보람을 느낀다"는 선풍 회장/NSP통신=최창윤 기자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봉사와 기부는 돈이 많아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노래를 하는 사람은 노래로, 악기를 다루는 사람은 연주 로 각자 재능을 나눔으로 봉사하는 것 또한 진정한 봉사다”

진정성 있는 봉사란 무엇인가. 특별한 날에만 불우한 이웃을 찾아 라면박스와 쌀 포대를 앞에 놓고 휠체어를 탄 장애인과 악수를 하며 사진을 찍고 자신의 선행을 자랑하듯 남들은 들러리로 생각하고 여기 저기 알리기 바쁜 사람들.

“진정성 있는 봉사는 돈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고 착한 마음으로 자기가 보유한 재능과 따뜻한 마음과 말 한마디로도 충분하다”고 말하는 지금 이시대에 절실하게 필요한 ‘정의를 사랑한다’는 가수 선풍 한국가수협회 회장(다문화 연예예술인 총연합회 회장)을 구례 산수유열매체험 축제장에서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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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소개와 인사말

▲나를 한마디로 쉽게 표현 하자면 삼류 무명가수라고 할 수 있다. 가수로서는 비록 무명일지언정 봉사와 재능기부활동에 있어서는 진정한 프로라고 자부할 수 있다. 진정성있게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던 중 여러 지인과 이사들의 추대로 한국가수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처럼 더욱 겸손하고 착하게 봉사를 하면서 어려운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정을 나누는 일에 큰 보람을 느낀다. 봉사는 주는 것이 아니라 받는 것임을 새삼 느끼게 된다.

이번에 구례 산수유열매축제에 오게 된 것도 김용안 순천시가수협회장의 초대로 공연하게 됐지만 평소에도 전국의 축제와 행사장을 다니면서 사회의 소외계층에 있는 다문화가족과 소년 소녀가장들처럼 불우한 이들에게도 대중문화의 연예, 예술를 통해 그들을 응원하고 함께함으로써 그들의 용기와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밀알이 되고자 한다.

-가수의 꿈을 갖게 된 동기

▲어려서는 권투 선수가 되는 게 꿈이었다. 유명한 복서가 되기 위해 힘든 훈련에 매진할수록 성공에 대한 부담감이 컸고 힘든 연습 과정에서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고자 지칠때마다 음악을 크게 틀어 놓고 연습을 했다. 점점 더 음악에 심취하게 됐고 음악에 대한 관심이 더욱 더 깊어지면서 ‘권투를 하면서 듣는 음악이 아닌 음악을 통해서 새로운 목표를 향해 뛰는 수많은 이들에게 응원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가수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의 주요 활동과 발전과정

▲현재까지 정말 많은 재능봉사 및 공연을 해왔다. 서초구 방배3동의 복지회관에서 ‘어르신 효사랑 잔치’에 봉사 공연 일정이 잡혀 있다. 복지관이나 경로당에서 하는 봉사는 노래공연에만 국한되지 않고 식사를 준비해서 어르신들의 수발을 들고 따듯하게 손을 잡아 드리고 대화를 나누는 등의 봉사를 함께 한다. 이외에도 수많은 봉사 활동들이 있다.

특히 우리 협회에서는 서울시에서 지정하는 연 20회 정도의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했고, 지난 6월 16일에는 서울시와 여성가족부의 공동 후원으로 한국가수협회가 주최한 ‘파이팅! 다문화 2013’이라는 프로그램을 복지 티비를 통해 전국에 특집방송으로 방영되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

연혁에 나와있는 활동들 이외에도 크고 작은 많은 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이 시대에 봉사라는 것이 갖는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본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선심성, 1회성 봉사를 하는 사람들은 각성을 해야 한다. 단 한 번도 봉사를 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하면 그나마 낫다고 할 수 있지만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봉사에 참여하길 희망한다.

봉사를 해서 수익을 내거나 유명세를 타거나 할 수는 없다. 가수가 너무 봉사만하니 주변사람들은 인기가 없고 불러 주는곳이 없어서 이리저리 시간이 많은 가수일꺼야라는 오해도 혹 받지만 그래도 괜찮다. 대중을 위해 시작한 가수가 사회의 어두운 그늘을 찾아 노래로써 재능을 기부해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이것이 더 진정성 있는 봉사요. 제가 좋아서 하는것이고 이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한국가수협회의 당면과제는

▲현재 우리나라 음악산업이 90%는 아이돌 위주로 편향돼 있다. 또한 노래방기기 미디어 업체의 독과점으로 금영미디어와 태진미디어가 장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수들의 노래가 얼마나 유명세를 탔는지는 노래방에 가보면 알 수 있다. 어떤 가수는 곡을 발표하고 3개월이 채 안 돼 노래방 기기에 노래가 선곡돼 들어간다.

하지만 어떤 가수는 수년 이상을 꾸준히 열심히 노래해도 외모와 실력을 가지고도 노래방 기기에 그 가수의 노래가 선곡돼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과연 어떤 선곡기준이 있는지 관계당국은 투명하게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 대중음악의 중요한 영향을 가지고 있는 노래방기기 미디어 회사는 그 누구의 자의적인 판단기준인지 그들만의 밀실 기준인지 투명한게 공개해야 한다.

21세기는 진화하는 시대다. 그들의 회사 회칙에 관해서 시정돼야 하는것과 고쳐야할 점은 없는지 주무부서의 감사라도 받고 있는지 많은 가수협회의 가수들이 이러한 사태에 대해서 불만을 갖고 있음에도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 그동안 말 못하고 이시대를 등진 모든 연예 예술인의 슬픔이요 약자의 현실이다.

그것을 보고도 모른 체하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지키는 소위 많이 가질만큼 가진 기득권자 그들만의 리그가 계속된다면 언젠가는 터질것이 터지고 말것이다.

그리고 대중들은 식상해 할 것이고 새로운 스타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많은 무명 가수들은 노래방 기기에 선곡과 삽입되는 노래에 대한 자격 기준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다. 한국가수협회에서도 여러 차례 서면 및 전화 통화로 노래방 기기에 삽입되는 선정 기준에 대한 기준을 투명하게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그 어떤 업체에서도 확실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

‘한국 가수의 날’이었던 지난 11월 7일에 태진미디어 정문에서 ‘노래방 기기의 삽입곡에 대한 선곡 기준에 대해 투명하게 응답하라!’는 피켓을 들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외롭게 1인 시위를 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투명한 답을 듣지 못했다.

노래방 기기업체는 어찌 보면 준 공공성의 의미를 갖고 있다. 따라서 당연히 삽입곡 선정에 대한 확실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오해와 부정의 소지가 다분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상위 1%를 제외하고 현재 가수협회에 소속된 많은 가수들은 폭발 일보 직전이다.

최저 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수입으로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인지도 부족으로 활발한 활동은 꿈도 못 꾸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돌 가수 위주로만 돌아가는 우리 가요계의 현실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꿈꾸는게 죄가 되고 히트송 없는게 죄가 되면 안된다. 오늘도 전국 곳곳에는 유명하지는 않지만 대중을 위해 노래하는 수많은 훌률한 가수가 높이 평가되는 세상이 빨리 오기를 기원한다. 저는 가요계에 정의로운 지존이 등장할 때까지 외롭게 독립군 정신으로 살아 가겠다.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 중에도 예능쪽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많다. 댄스, 전통무술, 무용, 예술단, 가수 등 예능 진출을 원하는 청소년들에게 예능인이 되는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축제와 바자회를 열어 그 수익금을 기부해 꿈을 실현 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가수협회는 베트남을 포함해 국내외에 16개 지회를 두고 있으며, 정회원은 약 500여명의 회원이 있고 한국가수협회 홈페이지의 회원수는 10만 명에 육박한다. 하루 방문객 수는 평균 120여명에 달한다. 특히 베트남 호치민 교민위원회의 자문위원으로 추대돼 내년 5월에는 교민을 위한 큰 프로젝트를 열 계획이다. 한국에 거주하는 이주여성이나 산업 연수생과 베트남 거주 주민을 위한 위문공연으로 베트남 가수 10명과 한국가수들을 초대해 진행 할 예정이다.

여러 지자체에서 소외계층에 대한 많은 정책을 펴고 있다. 우리 협회에서는 그중에서도 특히 열악한 환경과 연예계 진출에 관심이 많은 다문화 청소년들을 발굴해 연예계의 글로벌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문화 예술이야 말로 한 나라를 가장 잘 표현하고 알릴 수 있는 비교할 수 없는 메리트를 가진 사업 분야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 유일한 ‘한국가수협회’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만큼 개인의 이익보다 협회의 이익을 우선시 해 ‘함께 가자’는 모토로 최선을 다하겠다.

-500여명의 회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무명 가수들이 설 자리가 없다. 어찌 보면 주최 측의 농간이라 할 수 있을 만큼 끼리 끼리 문화가 만연해 있다. 행사 주최 측에서는 항상 A급 가수를 원하고 있지만 그들에 못지않은 많은 실력 있는 무명가수들이 무대에 한 번 이라도 더 서 보길 열망하며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

A급 가수들의 출연료의 십분의 일만 줘도 무대에 오를 실력 있는 가수들이 많다. 그들은 좋아하는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자신의 이름이 불려 지기를 갈망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에게 좀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가길 바란다.

며칠 전 협회 사무실로 한 통의 전화가 왔다. 자신은 부천 소재의 모 한의원을 운영하는 한의사인데 “과거에 가수 오기택씨의 팬이었다. 얼마 전 우연히 방송에서 오기택씨를 보고 반가웠는데 몸이 많이 불편해 보여 무료로 치료를 지원해 주고 싶다”는 내용을 전해왔다. 협회에서는 오기택씨에게 연락해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 주기도 했다.

이처럼 우리 협회에서는 많은 가수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애를 쓰지만 간혹 유명해진 일부 가수들의 경우 협회의 어려움을 감안해, 무명시절에 받던 금액으로 무대에 한 번 서 줄 것을 부탁하지만 일언지하에 거절하는 경우도 많다. 상부상조하길 바란다.

현재 진행중인 추가지회는 포항시와 광명시에 지회를 설립했다. 다른 협회는 지회를 설립하거나 갱신하는데 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우리 지회는 설립이나 갱신에 돈을 받지 않는다. 단지 조금 까다로운 조건을 제시한다. 1년에 1회 재갱신을 해야 한다. 1년 동안 사고 없이 잘 운영한 지회는 계속 그대로 운영하도록 연장하고 격려해준다. 이것이 바로 한국가수협회다.

-협회 회원 중 대중에게 익숙한 가수가 있다면

▲강변가요제 출신인 ‘바다새’의 김혜정씨가 서울중앙회 일을 함께 도와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 지금은 작곡가인 남편과 부산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가수 김수희씨의 친딸인 이지후를 비롯해 김춘향, 예지, 진태령, 고태산, 용수철, 아이린, 정무룡 등 실력과 인성을 갖춘 준비된 유망주들이 많다.

-‘한국 베트남 가족연합회’ 홍보대사는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다가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됐다. ‘베트남다문화 가정 모임’에서 ‘한국 베트남 가족연합회’ 홍보대사직을 2011년에 맡게 됐다. 이후 베트남 출신 아내를 둔 다문화가정의 일원으로서 ‘글로벌커뮤니티’ 창단 멤버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베트남, 스리랑카, 러시아를 비롯한 각 국 열여덟개의 단체가 결속돼 ‘서울글로벌센터’ 9층에서 창립식을 갖고 현재 중앙회 이사로도 재직중이며 부회장직도 겸하고 있다.

-앨범소개

▲2010년도에 1집을 발표했지만 언더그라운드 밴드로 오랜 기간 활동해 왔다. 가수는 물론 밤무대 쇼 MC 등으로 활동을 하다가 하나 둘씩 노래를 만들어 모아 두었다. 실화를 바탕으로 가사를 만들어서 작곡을 했으며 노래의 대부분은 자작곡이다.

아내에게 선물한 가짜 반지에 얽힌 사연을 담은 가난한 남자의 독특한 사랑고백 실화인 ‘가짜반지’와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는 것에 대한 풍자가 담긴 ‘가짜오빠’ 등의 노래들이 있다.

내년 쯤 2집을 발표할 예정인데 1집이 ‘가짜’에 대한 애환이라면 2집은 반대로 ‘진짜’에 대한 진정성을 담고 있다. ‘비록 가짜 반지를 전해 줬지만 마음만은 진짜였다’를 모토로 2집을 구상중이고 현재 70퍼센트가 완성된 상태다.

-마지막으로 전달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음악은 마약과 같다. 하지만 신인가수에게 있어서 가수의 길은 지뢰밭과 같다. 방송오디션 프로그램과 기획사를 통해 신인가수들이 많이 배출된다. 빨리 성공하고 싶고 유명해 지고 싶어서 계산하고 음악을 한다면 많은 상처를 받을 수 있다.

무명 시절일수록 실력을 더 쌓고 많은 악기를 다룰 수 있도록 연습하고 즐기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무한질주 하길 바란다. 모든 것을 올인 한다는 생각은 요즘 같은 가수 포화상태에서는 너무 위험하다. 한국가수협회 회원들과 가수가 되고자 하는 모두가 건승하길 바란다.

가수와 가수협회장, 지역방송국MC, 재능 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선풍이 앞으로 어떤 활약상을 펼칠지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선풍 한국가수협회 회장
▲경력
1986년 KBS신인무대 月대회 진출
1995년 배호가요제 수상
2010년 데뷔앨범 ‘가짜반지’ 신곡 발표
2011년 제4회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 수상
2010년 제18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남자신인상
월드TV 가요앨블런스 MC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출연
MBC 생방송 오늘의 아침 어버이날 특집 토크출연
KBS 미니시즈 사백년의꿈 오형사역 등 그밖에 많은 재현배우
네이트판 음원동영상 순우1위곡 ‘가짜반지’
현)글로벌 커뮤니티협회 문화이사
현)한국베트남가족 홍보대사
현)다문화연예예술인총연합회 대표이사
현)서울중앙팔각회 회장
현)대한청소년전통무술연맹 부회장
현)국민생활체육 서울시합기도연합회 부회장
현)누리스타나눔봉사단 서울중앙회 사무국장
현)한국가수협회 회장

NSP통신-2010년 데뷔앨범 가짜반지로 신곡을 발표하며 종횡무진 전국을 누비고 있는 가수 선풍/NSP통신=최창윤 기자
2010년 데뷔앨범 ‘가짜반지’로 신곡을 발표하며 종횡무진 전국을 누비고 있는 가수 선풍/NSP통신=최창윤 기자
NSP통신-한국 가수의 날이었던 지난 11월 7일 태진미디어 정문에서 노래방 기기의 삽입곡에 대한 선곡기준에 대해 투명하게 응답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한 선풍 한국가수협회장/NSP통신=최창윤 기자
'한국 가수의 날'이었던 지난 11월 7일 태진미디어 정문에서 '노래방 기기의 삽입곡에 대한 선곡기준에 대해 투명하게 응답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한 선풍 한국가수협회장/NSP통신=최창윤 기자
NSP통신-2013구례 산수유열매체험축제에서 가짜반지와 가짜오빠를 부르고 있는 가수 선풍/NSP통신=최창윤 기자
'2013구례 산수유열매체험축제'에서 가짜반지와 가짜오빠를 부르고 있는 가수 선풍/NSP통신=최창윤 기자
NSP통신-김을동, 이자스민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선풍 회장, 나지사르바쉬 주한 터키대사 가족과 함께, 지난 2012년 10월 한국-베트남 다문화 가족의 날행사에서 홍보대사로 위촉장을 수여받는 선풍 한국가수협회장(사진, 위로 부터)/NSP통신=최창윤 기자
김을동, 이자스민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선풍 회장, 나지사르바쉬 주한 터키대사 가족과 함께, 지난 2012년 10월 '한국-베트남 다문화 가족의 날'행사에서 홍보대사로 위촉장을 수여받는 선풍 한국가수협회장(사진, 위로 부터)/NSP통신=최창윤 기자

최창윤 NSP통신 기자, nsp022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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