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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2024학년도 2학기 교직원 정년식 개최

NSP통신, 서희경 기자, 2025-02-19 14:38 KRX7
#원광대 #정년식 #훈포장 #부총리 표창
NSP통신- (사진 = 원광대학교)
(사진 = 원광대학교)

(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오는 28일 자로 정년을 맞이하는 교직원들에 대한 정년식을 19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정년을 맞은 교직원들은 강태진(LINC3.0사업단), 김동웅(한의학과), 김영실(유아교육과), 김윤철(약학과), 김재현(의학과), 김정현(철학과), 김정훈(가족아동복지학과), 김태춘(원예산업학과), 김평기(회계세무학과), 류도곤(한의예과), 문성룡(전자공학과), 박영상(원예산업학과), 손영미(영어영문학과), 이채산(스포츠과학부), 정선관(의학과), 정영지(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조지현(의학과), 최경석(시각정보디자인학과), 한상암(경찰행정학과) 교수와 변효만, 오세완, 임태환 선생 등 모두 22명이다.

정년자들은 훈포장 및 부총리 표창 대상자로 추천됐으며, 박성태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들은 학교 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노력한 정년자들의 공적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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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총장은 송공사를 통해 “학문의 길에서 후진을 양성하고 또한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과 과제에 대응하는 실무자의 역할도 마다치 않은 교수님들, 우리 조직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학교 발전의 또 다른 주역인 직원 선생님들이 정말 존경스럽다”며 “앞서 걸으며 쌓아 오신 지혜와 식견으로 원광대의 희망찬 행보를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따끔한 채근과 따뜻한 응원은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으로 거듭날 원광대학교 약진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년자들을 대표해 답사에 나선 류도곤 교수는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 오랜 세월 대학에 재직하면서 안정된 연구와 교육에 전념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하다”며 “사회적으로 대학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원광대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하고, 원광대의 글로컬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되길 염원하면서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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