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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지난 11일과 18일 2일간 평보관 406호에서 포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최한 취업역량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리본공예 지도사 자격 과정’을 개설해 총 1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진 = 포항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유아교육과는 지난 11일과 18일 2일간 평보관 406호에서 포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최한 취업역량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리본공예 지도사 자격 과정’을 개설해 총 1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 교육 현장의 다양한 행사 진행에 필요한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리본공예를 중심으로 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구성했으며 한국공예문화예술협회 경주지회장이자 공예작가로 활동 중인 김형조 작가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리본공예 지도사 자격 과정에 참여한 이현정(3학년) 학생은 “매년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하면서 취업을 앞둔 예비 유아 교사로서의 직무역량이 많이 발전한 것 같다”며 “특히 이번 과정은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면서도 참신한 주제라서 재미있게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대 유아교육과는 해마다 최신 유아교육 현장성을 반영하고 예비 교사에게 필요한 직무역량을 분석해 이를 강화하기 위한 자격 과정을 개설함으로써 교사로서의 직무역량 및 취업역량 제고에 힘쓰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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