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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최근 부산시 연제구 거제2동(동장 이기열)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화를 무료로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7일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CGV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후원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 30명이 인기리에 상영되고 있는 SF 영화 ‘그래비티’를 관람했다.
거제2동 이웃사랑회(회장 박시근)는 영화 관람을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팝콘과 음료 등 간식을 제공해 아이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오랜만에 영화 관람을 온 아이들은 대형 영화 포스터 앞에서 한손엔 팝콘을, 다른 한손에는 음료를 들고 즐거워했다.
거제2동 주민센터 손정우 씨는 “앞으로도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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