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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7일 광주전남혈액원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103매를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증 기부는 광주·전남권의 수혈이 필요한 취약계층 환우들의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공단의 노력으로 지난 11월부터 공단 내 임직원들이 헌혈증을 모으는 캠페인을 통해 이루어졌다.
광주전남혈액원 관계자는 “매년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는 광주·전남 지역의 혈액 수급 안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헌혈증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환우들에게 소중한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소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단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임직원들의 따뜻한 참여가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유화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지역사회의 필요에 응답하며 생명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공단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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