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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지리산에 ‘첫눈’이 내렸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경)에 따르면 11일 지리산국립공원의 세석대피소 일원과 천왕봉 등 고산지대에 소량의 강설과 상고대 현상이 나타났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날 내린 눈은 1mm의 적은 양으로 지난해보다 8일 늦었다”며 “상고대는 18일 정도 늦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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