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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 종강식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올 한 해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한 여러 프로그램이 지난 12일~19일 사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5월 16일 개소한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지역보건의료기관이다. 센터에서는 금호동의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국선도, 라인댄스, 필라테스 프로그램, 체육지도자의 개인 맞춤형 운동 처방 및 다양한 운동기구로 근지구력 향상을 돕는 운동 교실을 개설해 운영해왔다

종강식은 건강up 운동교실, 국선도, 라인댄스, 필라테스 등 프로그램별로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지역주민까지 총 200여 명이 행사에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올해를 돌아보고 서로에게 격려와 응원을 전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 종강식 (사진 = 광양시청)

한 지역주민은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더 많은 이웃이 건강동아리를 통해 함께 건강관리를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지역주민은 “오랫동안 살았던 금호동에 우리 가족의 건강을 관리해 주는 지역보건의료기관이 생겨서 너무 반가웠다.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혼자 하기 힘든 운동까지 무료로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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