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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의 해양·파생 특화 금융중심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2013 한국선박금융포럼’이 오는 23일 국내외 해양금융관련 기관·선주·선사재무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22일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포럼은 ‘해양·파생 특화 금융중심도시 부산’의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세계 55개국이 참가하는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 개최기간 중에 실시된다.
포럼은 ▲ 선박금융의 이해와 부산금융중심지 ▲ 한국 및 글로벌 선박금융시장 동향 ▲ 선박금융시장의 새로운 물결 등의 주제 발표와 함께 ▲ 한국 선박금융산업의 도전과 미래라는 주제의 종합토론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2013 한국선박금융포럼’의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 또는 코마린 컨퍼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참가는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부산시 금융산업과 이연악 주무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최근 국내·외 선박금융 시장 환경을 고려한 선박금융중심지 발전 전략 및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해 향후 정책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번 포럼이 전 세계 해운·조선·플랜트업계에 부산을 금융중심지로 널리 알리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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