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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공동방문팀은 지역 주민들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7일 주민센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아산시보건소, 충남중증자립센터, 아산시 사회복지과, 노인종합복지관 등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관내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대상자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정신지체 2급 장애인 A씨의 복지 문제에 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해 방문간호서비스와 전문 정신과 치료를 지원키로 했다.

또 뇌병변 1급 장애인 B씨는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어 주1회 공부지도를 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를 연결해 줬다.

남국현 온양6동장은 “앞으로도 행복키움 공동방문팀을 통해 위기·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관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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