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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아산시 민원실, 시민들로부터 칭찬 이어져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13-08-19 11:2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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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아산시청 민원실 곽병민씨 (아산시)
아산시청 민원실 곽병민씨 (아산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지난 14일 아산시 권곡동에 거주하는 신모씨(42, 남)가 아산시청 홍보실로 찾아와 선행 공무원에 대한 사연을 설명했다.

선행공무원 주인공은 아산시 민원실에 근무하는 곽병민(여, 계약직공무원)씨다.

사연은 신씨가 카드인출기에서 현금을 인출해 1시간이 지난후에 카드와 현금을 분실한걸 알았다. 카드사로부터 ‘분실물 습득 전화가 와서 연락드린다’라는 통화를 한 후에야 안도의 숨을 쉬고 제보자를 수소문해보니 아산시청 민원실 직원인 곽씨인걸 알아 고마움을 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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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씨는 “연락처를 알 길이 없어 카드사에 전화를 했고 평소 민원인 대하는 태도로 한 것뿐인데 칭찬을 받고 보니 공무원의 친절이 새삼 중요한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말했다.

아산시 민원실이 시민들로부터 친절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는 것은 스마일 왕 선발, 개인별 전화친절도 평가, 부서별 친절도 평가, 친절아산만들기 운동, 내부 전산망 친절 드라마 교육 등 시의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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