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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시민 참여형 콘텐츠로 흥행 돌풍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3-10-05 18:09 KRX7
#안동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시민참여형 #신명과 흥 #이색콘텐츠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탈탤런트, 탈춤외전, K-POP 마스크랜덤플레이댄스, 시내가면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축제 열기 더해

NSP통신-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시민 참여형 콘텐츠로 흥행 돌풍 신명과 흥으로 들썩, 이색 콘텐츠로 관광객 몰이 나서, 볼거리 즐길거리 만발 (사진 = 안동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시민 참여형 콘텐츠로 흥행 돌풍 ‘신명과 흥으로 들썩’, 이색 콘텐츠로 관광객 몰이 나서, 볼거리 즐길거리 만발 (사진 = 안동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지난 2일 개막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3이 이색적인 시민 참여형 킬러 콘텐츠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축제는 구)안동역사를 축제의 공간이자 원도심의 남과 북을 연결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해 시민들 품으로 안겼으며, 늘어난 공간만큼 안동만의 킬러콘텐츠로 가득 채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탈탤런트, 탈춤외전, K-POP 마스크랜덤플레이댄스, 시내가면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NSP통신-지난 2일 개막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3이 이색적인 시민 참여형 킬러 콘텐츠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안동시)
지난 2일 개막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3이 이색적인 시민 참여형 킬러 콘텐츠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안동시)

K-POP 마스크랜덤플레이댄스는 ‘우리는 네가 누군지 모른다’는 주제로 오는 10월 7일 20시 모디684 광장에서 탈을 쓰고 K-POP을 즐길 수 있고, 2013년부터 2023년 상위 가요 인기곡이 무작위로 재생되면 흥과 끼를 가진 시민과 관광객의 댄스 타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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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가면 버스킹은 10월 9일까지 구시장, 음식의 거리, 북문시장, 용상시장, 문화의 거리부터 수상동의 카페예당, 송현동의 루프탑 송현 킹덤, 옥동의 르에스파니, 카페나우까지 시내 전역에 지역에서 활동하는 클래식, 국악 트로트 등 분야별 전문 연희자의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탈춤외전은 시장상인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즉석 노래자랑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흥을 공유하고 안동사랑상품권을 제공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한다.

NSP통신-10월 7일 20시 모디684 광장에서는 탈을 쓰고 K-POP을 즐길 수 있고, 2013년부터 2023년 상위 가요 인기곡이 무작위로 재생되면 흥과 끼를 가진 시민과 관광객의 댄스 타임이 시작된다. (사진 = 안동시)
10월 7일 20시 모디684 광장에서는 탈을 쓰고 K-POP을 즐길 수 있고, 2013년부터 2023년 상위 가요 인기곡이 무작위로 재생되면 흥과 끼를 가진 시민과 관광객의 댄스 타임이 시작된다. (사진 = 안동시)

전야제인 10월 1일 초청가수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2일 개막식에는 해외공연단과 국내공연단, 탈춤단체 등 1500여 명이 참가한 원도심 길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됐으며, 주제공연, 드론쇼, 대동난장, 불꽃놀이로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유네스코 3관왕을 달성한 세계유산의 도시로서 유일무이한 가장 매력적인 축제 콘텐츠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을 탈과 탈춤의 매력 속으로 이끌겠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의 삶과 애환이 서린 옛 안동역을 시민의 품으로 돌리고 80년간 단절됐던 원도심 남북을 연결하면서 안동 발전의 새로운 추동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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