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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가 8월 31일 파주읍 봉암리 일원에 위치한 파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대규모 개발사업을 통해 인근 지역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최적의 기반 시설을 조성해 100만 파주,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통되는 파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는 파주읍 봉암리 시도 7호선에서 센트럴밸리 산단을 연결하는 연장 890m, 폭원 20m의 왕복 4차선 도로다.
시는 도로 개설을 위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원받은 국비 178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9년 4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1년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 6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
한편 이번 파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로 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동량 처리와 함께 지역 마을과 연계될 수 있는 도로망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됐다.
또 향후 경기도에서 추진 중에 있는 지방도 360호선인 월롱~광탄 도로 확·포장 공사와 산단 진입도로가 연결되면 교통량 분산 및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및 교통편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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