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의 각별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4일 양천구갑 핵심 당직자들과 함께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친 윤으로서의 세를 과시했다.
조 의원은 4일 양천갑 국민의힘 핵심 당직자들과 함께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하고 첫 일정으로 국무회를 진행하는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진행하며 힘겹게 승리를 일군 지난 3·9 대선을 복기하며 지난 1년간의 성과와 과제를 논의 했고 오후 3시부터는 국회로 자리를 옮겨 국회 박물관, 국회 본회의장 등을 둘러봤다.
◆7월 4일 조수진 국회의원 페이스북 내용
오늘(7월4일)은 우리 양천갑 당협 핵심 당직자들과 함께 오전 10시부터 4시간 가까이 용산의 대통령실에 있었습니다.
오래전 잡힌 초청 일정인데 모처럼 국회 상임위, 당 회의가 없어 마음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사진 뒤로 보이는 건물이 대통령실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내에 계실 때는 태극기와 함께 봉황기가 게양됩니다.
첫 일정은 국무회의를 하는 회의실에서의 간담회였습니다. 힘겹게 승리를 일군 3·9 대통령선거를 복기하고 지난 1년여의 성과와 과제도 돌아봤습니다.
정권교체는 했지만 국회에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답답한 현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당분간 힘든 상황이 계속되겠지만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바닥에서부터 더 열심히 뛰자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오후 3시부터는 국회로 자리를 옮겨서 국회박물관, 국회 본회의장 등을 함께 둘러봤습니다.
멋진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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