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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 신월초등학교 앞에서 용인서부경찰서가 이상일 용인시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직원 등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용인서부경찰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종길)는 22일 오전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 신월초등학교 앞에서 이상일 용인시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로 용인서부서와 녹색어머니연합회가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가나다 챌린지(가기전 살피고, 나부터 멈추고, 다함께 천천히)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선 어린이 등굣길 보행지도를 실시해 신월초에 개선된 교통시설(다기능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추가지정 등) 시찰 및 그 외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위해 보완해야 할 사항을 점검했다.

이종길 용인서부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녹색어머니들께 감사드리며 경찰에서도 용인시와 협업하며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등·하교 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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