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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평발시 표제로 직원들과 소통·공감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3-05-09 11:52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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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과 평택해양경찰서를 발전시키는 시간(평발시)이라는 표제

NSP통신-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이 직원들과 함께 소통회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평택해양경찰서)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이 직원들과 함께 소통회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평택해양경찰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직원들과 평택해양경찰서를 발전시키는 시간(평발시)이라는 표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시간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대외기관과의 협력 및 새로운 정책 안건을 발굴하는 등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이날 첫 토론에는 직원 20여 명이 한자리 모여 평택해경의 발전 방향제언을 비롯해 해양경찰의 역할과 더 나아가 대외기관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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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해양사고 신속 대응 및 훈련 협력 방안 ▲지역과 함께하는 공헌활동 및 홍보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장비 가동률을 높이기 위한 수리 지원 ▲해양오염 사고 시 협력방안 등 발전 방향과 역할이다.

장진수 서장은 “서해중부권 해상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대표기관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내외기관에 평택해경 발전 방향성과 로드맵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토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호 연계 보완해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이를 토대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평택해경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앞으로 평발시를 통해 발굴 된 정책을 중점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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