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달 28일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간호학과 선배와의 만남 및 취업설명회를 가졌다.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가 주최하고 간호학과 총동창회가 후원한 이번 취업설명회는 우수 취업처 취업 정보 제공을 통한 취업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약 400여명의 간호학과 재학생이 참석한 이번 취업설명회는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우수 취업처로 진출한 선배들이 자기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달함으로써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전략적인 취업 준비를 통해 취업 성공에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간호학과 선배와의 만남 및 취업설명회는 영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해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보훈병원, 가톨릭대학교병원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 출신 현직자 8명이 강사를 맡아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하고, 미래 간호 전문가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취업설명회를 마치고 선배와의 만남의 자리에서 진행된 현직 선배들과 질의응답 시간에는 재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채용 정보와 취업 노하우, 취업 성공을 위한 준비 및 필요 역량, 대학생활 등 격의 없는 소통이 이뤄져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간호학과 차윤주 학생은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서 방향을 잡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병원에 대한 정보와 취업 노하우 등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모교를 방문한 선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용 총장은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는 다년간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률 100% 및 최고 수준의 상급종합병원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며 “영남대학교의료원과의 연계를 통한 실습 지원과 최신식 실습환경 지원 등을 통한 글로벌 역량을 갖춘 간호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