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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스타정원이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1일 전주대에 따르면 스타정원은 대학 내 유휴지를 개간해 조성된 그린캠퍼스 쉼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ESG 경영의 하나로 추진됐다.
전주대는 지난 3년여 동안 꽃잔디, 진달래꽃, 유채꽃, 철쭉 등을 심고, 조형물과 의자, 테이블을 배치해 시민들을 위한 열린 정원을 조성했다.
주차장은 상시 개방돼 있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학교 어느 곳에서도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열십자 구조로 정원 산책로를 조성했다.
봄, 여름, 가을 상시 정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꽃을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는 유채꽃과 철쭉 명소로 유명해져 많은 지역주민이 방문하고 있다.
박진배 총장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꽃을 보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 관리하며 늘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도 많은 분이 오셔서 쉼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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