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세관(세관장 이영도)은 2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출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SK하이닉스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반도체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직원들의 궁금증을 사전 조사해 주제를 세분화하고 3회에 걸쳐 교육 과정을 구성 했으며 각 과정별로 SK하이닉스의 현장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함으로써 우리나라 주요 수출품목인 반도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첫번째 교육 과정에서 반도체 제조공정과 투입 원재료에 대한 설명을 들은 참석 직원들은 통관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좋은 평가를 했다.
향후 반도체 장비 및 제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SK하이닉스 이천공장을 방문해 반도체 공정 견학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도 세관장은 최근 어려운 반도체 업계에 대한 신속한 통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일선 세관직원들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며 우리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등 관세행정 지원에 더욱 힘쓰자”고 주문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