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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직할세관(평택세관)의 지난달 반출입 물동량 및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잠정) 물동량은 전년 동기대비 24.6% 증가한 636만5000톤으로 나타났다.
또 금액기준 수출액은 9.4% 증가한 32.7억달러, 수입액은 40.7% 증가한 54.8억달러, 무역수지는 약 22.1억달러 적자로 분석됐다.
15일 2월 평택직할세관(평택세관) 수·출입 동향 발표에 따르면 수출은 글로벌 경기둔화 지속 및 반도체 업황 악화 등에도 2월 우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9.4% 증가한 32.7억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연료 및 반도체제조용장비, 곡물 등의 수입 증가로 2월 수입금액은 전년비 40.8% 증가한 54.8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다.
무역수지는 전월 대비 수출 증가, 수입 감소로 2월 무역수지는 전월보다 다소 개선된 22.1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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