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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이 이번 가을 실시한 전주대 학생들의 지역사회 농가 일손 돕기에 감사하며, 지난 28일 794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주대 1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은 9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8주간에 걸쳐 동김제 농협, 진안 농협, 완주 고산 농협, 전주 원예 농협에서 연계해 준 개별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짧은 기간 다녀오는 7~80년대 농촌 봉사 활동 방식을 개선해 실질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가을 농번기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사회봉사센터 손지훈 교수는 “지역사회로부터 늘 혜택만 받던 대학이, 이런 활동을 통해 미력하나마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학생들 또한 너무나 값진 경험을 했다. 이런 도움을 준 농협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북농협과 연계해 정규 학기 중 농촌 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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