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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보건관리학과, 절주 및 보행 안전 캠페인 시행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2-11-25 17:29 KRD7
#전주대 #절주 #보행 안전 #스마트폰 잠시 멈춤 #알코올 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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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보건관리학과는 지난 24일 천잠관 앞 잔디밭에서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절주 캠페인과 보행 중 스마트폰 잠시 멈춤 캠페인을 실시했다.

절주 캠페인은 ‘늘어나는 빈 병 늘어가는 질병’이라는 슬로건으로 학생들에게 절주에 관한 홍보를 통해 알코올의 위험성 알리고 대학 사회에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 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관리학과 2학년 학생들이 기획, 홍보, 진행을 맡았고 절주와 관련된 각종 부스(음주 고글 체험, 절주 퀴즈, 절주 서약서, 알코올 패치 체험 등)를 운영했으며 많은 학생이 다양한 체험에 참여함으로써 폭음에 대한 경각심과 절주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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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잠시 멈춤 캠페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남부지부와 함께 캠퍼스 내에 학생들이 무의식중으로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걸어 사고 발생의 위험이 커 위험성을 알리고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전개됐다.

캠페인 총괄을 맡은 김진원 학생은 “보건관리학과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기획한 절주 캠페인에 많은 전주대 학우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 기쁘고 또한 대학의 건전한 음주문화와 보행 안전 정착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절주 캠페인을 지도한 주미현 교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대학의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보건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해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보건관리학과(학과장 정지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보건의료정보관리 및 보건교육 분야 전문가인 보건교육사를 양성하며, 국가공인면허 자격증 합격률에서 최상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2021년 ‘1주기 보건의료정보관리 교육·인증 방문 평가’를 받았으며, 전북 4년제 대학 최초 인증을 획득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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