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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백경녀) 개곡초등학교(교장 이돈심)가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진행한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생존수영 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지난 10월 한달간 운영된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생존수영 교실’은 김포교육지원청에서 개곡초 학교 운동장에 이동식 수영장을 설치하고 교육 전문 사업자를 계약 후 학교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개곡초뿐만 아니라 수영장 접근이 어려운 주변 8개교도 개곡초에 설치된 이동식 수영장에서 생존수영 수업을 진행했다.
이동식 생존수영 교실은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에어돔 안에 수영장과 샤워 시설, 탈의실 등을 설치하고 생존수영 실기 교육 프로그램, 수영강사, 안전요원 등을 배치해 이뤄졌다.
생존수영에 참가한 학생들은 “물에 빠져 위기 상황을 맞이했을 때 대처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좋았다”며 “물속에서 생존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배워 보람됐다”고 밝혔다.
이돈심 교장은 “교내에 수영장이 있어 외부로 이동하는 시간이 줄었고 교내에서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생존수영을 배우지 못했던 현재 5학년 학생들도 함께 생존수영을 배워 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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