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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 2년 연속 수상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2-10-27 15:3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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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전춘성 군수)이 27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2022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행정혁신 부문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본 시상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창의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국가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진안군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전 군민이 잘사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이라는 비전에 담고 진안의 미래 청사진을 담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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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역 경제의 핵심축인 진안읍의 기능을 되살려 진안군 전역으로 퍼지는 경제효과를 얻기 위해 도시계획 재정비, 노후화된 상가·주택 리모델링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주축 사업인 농업 분야에서는 농촌일손센터 설립 및 농업 근로자 기숙사를 건립해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에 어려움이 없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나가고 있다.

특히 행정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직원들의 적극 행정 문화를 조성하고, 노력한 결과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국무총리 적극행정 골든볼 및 전라북도 주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우수 등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지원사업 공모에 ‘농로 도로명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주소 부여 사업’등 전국에서 유일하게 5개 이상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전춘성 군수는 “민선 8기에서도 경제육성, 명품 휴양관광, 인재육성, 맞춤형 복지, 청장년 정책 등 전 분야에서 공모사업, 국가예산, 지방소멸대응 기금 등 확보 및 선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행정 혁신이 군민 행복, 삶의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발전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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