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두산에너빌리티↑·금호건설↓
[부산=NSP통신] 황사훈 기자 = 박근혜 정부가 강조하는 창조경제의 핵심인 융합에 부응하고 지역 산업융합의 기반조성과 산업경쟁력 강화 촉진을 위한 행사가 개최된다.
8일 부산경제진흥원에 따르면 부산경제진흥원은 중소기업융합부산연합회와 공동으로 오는 9일 사상 파라곤호텔에서 지역기업 CEO를 대상으로 ‘문화·산업 융복합 CEO 아카데미’를 연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제1회 문화·산업 융복합 CEO 아카데미는 중소기업융합부산연합회 회원사 CEO 50여명을 대상으로 대중음악 평론가이자 방송인 임진모씨가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지혜’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차재주 부산경제진흥원장은 “이번 융복합 CEO 아카데미는 창조적인 융합의 기반이 되는 인문학이 주요 테마인 만큼 지역기업 CEO분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차 원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지역 산업간 융합 마인드 제고를 위한 첫 걸음이자 융합 붐을 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회 ‘문화·산업 융복합 CEO 아카데미’ 오는 9월 열릴 예정이다.
황사훈 NSP통신 기자, sahoon3729@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