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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익산 방문...정헌율 시장, 국가식품클러스터 확대 조성 건의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2-08-03 17:43 KRD7
#익산시 #한덕수 국무총리 #국가식품클러스터 #김관영 전북도지사 #식품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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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은 익산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목표 달성을 위해 2단계 확대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건의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무총리 취임 후 첫 전북 방문 일정으로 3일 대한민국 첨단 식품산업의 메카로 지원‧육성하고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찾았다.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 김관영 전북도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김수흥‧한병도‧정운천 국회의원,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은 익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을 들러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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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는 현재까지 123개사, 78.2% 분양률(국토부 산업입지정보시스템, 2022년 6월 기준)을 보이며 적극적 기업 유치를 해 온 익산시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입주기업 대표 간담회를 통해 각종 규제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한 총리의 이번 방문을 통해 새 정부의 전북지역 정책과제인‘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확대 및 거점 조성에 대한 적극적 건의와 익산시가 추진해온 그간의 현안과 현장 의견을 전달했다.

정 시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 산업단지가 실질적으로 분양할 수 있는 토지가 얼마 남지 3년 뒤에는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2단계 확장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익산이 명실상부한 세계 식품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범정부차원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식품 관련 R&D기능 집적화를 통해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기업유치 활동을 펼쳐 동북아식품수도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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