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30일 스타센터 잡카페 일원에서 도내 구직 희망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친화 일자리 취업 멘토링을 개최했다.
전라북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연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취업 준비 가이드를 제공하고 도내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도내 청년친화 일자리 기업담당자와 청년 구직자 6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림, 하이트진로, 전북은행 등 도내 기업 현직자 취업 멘토링 △이노컨, 나우리, 더블유엠어시, 디자인보라 등 청년친화 기업 현장 면접 △전라북도 청년지원 사업 안내 및 취업 상담 등 청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이상행 교수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청년들이 전라북도에서 역량을 발휘할 기회가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자체 및 도내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청년들이 도내 우수기업과 기관에 많은 관심을 두고 전라북도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학교는 2015년 10월 대학일자리센터 개소 이후 2022년 2월까지 6년 5개월간 구축한 인프라와 진로․취업 지원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내 청년고용 서비스 허브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진로취업지원 선도대학 선정, 운영 기간 중 4년 최고등급(우수) 획득,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 올해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대학 선정 등 거듭 성과 이뤄내며 청년고용 서비스 분야의 전문성을 입증받았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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