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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최상훈 기자 = 지난 한 해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동구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달빛, 인문학을 말하다’ 강연이 2013년도첫 스타트를 동구 대표 유적지인 자성대공원에서 개최한다.
22일 저녁 6시30분 자성대 영가대 앞 광장에서 출발해 ▲달빛산책(영가대→진남대) ▲달빛연주(YWCA 브라스밴드) ▲인문학강연(진남대) ▲조선통신사역사관(자유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인문학 강연은 전 동아대 총장이며 부산시 문화재위원이신 심봉근씨가 “역사 속 자성대의 가치 재조명”이란 주제로 역사속 자성대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의미있는 강연을 한다.
인문학 강연에 앞서 영가대에서 진남대까지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달빛산책과 달빛연주를 감상하는 시간도 가진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희망자에 한해 인근 조선통신사역사관도 관람 가능하다.
정영석 구청장은 “올 한해 인간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힘을 키우는 달빛 인문학 강좌는 김민부전망대 유치환의우체통 등 동구지역 내 역사․문화적 공간에서 장소와 주제를 다양화해 많은 지역주민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최상훈 NSP통신 기자, captaincs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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