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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가 아동청소년 친화공간 ‘꿈이랑’ 내 청소년 카페 설치를 마무리하고 오는 1일까지 하루 2시간씩 시범 운영한다.
또한 청소년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은 물론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 카페는 2021년 속초시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정책제언을 수렴한 결과로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카페 이름을 선정하고 메뉴 선정 및 개발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시는 시범운영 후 5월 3일부터 상시 운영 예정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청소년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의 현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인원 제한이 해제된 만큼 접근성이 유리한 아동·청소년 친화공간 ‘꿈이랑’이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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