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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5일 보건소 별관4층 교육실에서 코로나19 재택치료 중 필요시 대면진료, 검사, 처방, 투약 등 적절한 재택치료 외래진료 체계를 구축하고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김포시의사회장,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 관계자(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히즈메디병원), 단기외래진료센터 관계자(한강아이제일병원, 김포아이제일병원, 한강연세병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지난 2월 17일 김포시장 주재로 오미크론 총력 대응 민관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고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 연장선상에서 안정적 재택치료자 외래진료 및 위급 상황시 핫라인을 통한 병상이송 등 신속한 대응 협력방안에 대해 추가 논의했다.
최문갑 보건소장은 관계기관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듣고 재택치료자 중 기저질환 등으로 대면진료가 필요시 적시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의 많은 의료기관이 재택치료 외래진료에 참여할 것과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 정점을 지나고 있으나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김포시는 향후에도 민관협의체, 재택치료 관련 의료기관과 상시 연락체계를 마련,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지역의 코로나19 주요 현안 사항 발생 시 추가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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