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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 배달 이륜차 교통 안전관리 홍보 추진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3-24 15: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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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순 서장, “보행자 중심 안전한 교통환경 정착되도록 지속 추진”

NSP통신-용인서부경찰서가 추진하고 있는 배달 이륜차 교통 안전관리 홍보 가운데 배달통 다짐 스티커 부착 모습(위), 도로 주변에 설치한 플래카드. (용인서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가 추진하고 있는 배달 이륜차 교통 안전관리 홍보 가운데 배달통 다짐 스티커 부착 모습(위), 도로 주변에 설치한 플래카드. (용인서부경찰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조은순)는 이륜차의 성숙한 운전문화 정착을 위해 배달 이륜차 교통 안전관리 홍보 계획을 기획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배달수요가 확산됨에 따라 용인서부서는 배달 이륜차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강화 및 주민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이륜차 주요 운행지역인 상가밀집지 및 아파트·오피스텔 주변 10개소에 플래카드를 설치 했으며 용인시 버스정류장 전광판(BIT) 1029개소에 이륜차 안전 컨텐츠를 송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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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배달대행업체 8개간 이륜차 안전커뮤니티 구성해 이륜차 배달통 약 300여대에 ‘교통법규 준수하며 안전을 배달합니다’ 다짐 스티커를 제작·부착하고 교통경찰관이 정기적으로 배달대행업체를 방문해 ‘찾아가는 안전간담회’를 실시 및 사고개요 전파 및 법규준수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운전자의 자발적인 준법운행으로 사고예방의 높은 효과가 기대된다.

이륜차 법규위반에 대한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전광판 및 아파트 승강기 모니터에 ‘스마트 국민제보’ 신고를 독려하는 화면을 송출하는 등 생활밀착형 홍보도 지속할 방침이다.

조은순 용인서부서장은 “교통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서는 사고 시 위험성이 높은 이륜차 사고예방이 필수 과제이며 운전자의 법규준수에 대한 주체적 노력과 주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용인시의 보행자 중심 안전한 교통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교통안전 활동 및 홍보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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