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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 종합대책’ 본격 가동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2-12-10 15:3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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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생계안정 지원 취약계층 보호 나눔 문화 활성화 등 6개 시책 20개 실천과제를 수립. 피부로 느끼는 따뜻한 시정 제고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시가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대책’은 성과관리형 자활사업과 일자리 참여기회 확대 등을 통한 ‘저소득층 생계안정 지원’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강화 및 노숙인 보호 등의 취약계층 보호’ ‘방학 중 청소년 지원·돌봄 강화’ ‘연말연시 봉사 및 나눔 문화 활성화’ ‘지방공공 요금 및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 등 서민물가 안정’ ‘폭설에 대한 대응 및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 강화’ 등 6개 시책 20개 세부 실천과제로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시정 구현을 목표로 담고 있다.

특히 올해 겨울 한파가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산시는 소외 계층의 연탄 수요 급증 시 연탄 배달이 지체될 경우를 대비해 주민센터별로 통반장 새마을지도자 청년회 등으로 구성된 자원 봉사단을 구성해 연탄이 적기에 배달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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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또 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추진 부서별로 자체점검단을 구성해 주기적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해 동절기 시민생활 불편을 최소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시 자치행정과 양다겸 주무관은 “어려운 시민 곁에는 늘 부산시가 함께 있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전 행정력을 동원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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