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최상훈 기자 = 전국 청소년 및 동아리들의 한마당 축제인 ‘2012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이 오는 10월 6일 창원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다.
24일 창원시에 따르면 올해 7회째인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은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창원 전국 청소년동아리 축제’로 진행돼 왔으나 지난해 부터는 명칭을 변경해 대회의 장르와 다양한 체험부스 우수동아리 공연 등의 내용으로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문화엔터프라이즈와 한국청소년드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전국의 중고생과 해당 연령대의 청소년으로 이뤄진 전국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해 댄스와 밴드부문으로 나눠 경남권과 서울권으로 권역별 경연대회로 진행된다.
경남예선은 오는 9월 12일까지 연습동영상을 접수받아 9월 15일 마산 창동예술촌에서 경상권 부산권 및 전라권지역 청소년 동아리가 경연을 펼친다.
서울예선은 9월 18일까지 접수받아 9월 22일 서울 동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서울권 경기권 강원권 및 충청권 지역 학생 참여로 예선이 실시된다.
이번 행사에는 댄스와 밴드부분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시상금 각 200만원, 경상남도지사상, 경상남도교육감상,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장상 등 총 5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창원시 보육청소년과 강득희 주무관은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은 사전 예선을 통과한 실력 있는 팀들이 본선에 출전하게 되며 인기가수 블락비와 우수청소년동아리를 섭외하여 체험마당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돼 청소년의 끼와 열정을 펼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들의 종합예술축제의 한마당으로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최상훈 NSP통신 기자, captaincs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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