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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

공사는 코로나19 위기 속에도 혈액 수급 위기 극복 지원에 적극 동참했으며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발휘해 인류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2011년 설립 이후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단체 헌혈행사를 전개해 왔으며 특히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어려웠던 올해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단체 헌혈행사에 동참한 결과라고 공사 측은 전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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