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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경 소방위가 제6회 소방안전강사 강의 역량 평가를 하고 있다. (문경소방서)

(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문경소방서는 지난 10일 안동 CM파크호텔에서 실시된 제6회 소방안전강사 강의 역량 평가에서 석인경 소방위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 중 강사가 선택한 자유 주제로 진행됐으며, 각 소방서를 대표해 10명이 출전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석인경 소방위는 ‘초보엄마 VS 아는엄마’ 라는 주제로 우리 아이를 지킬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해 강의를 했으며,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주제에 알맞은 맞춤형 강연을 펼쳐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석인경 소방위는 “아낌없는 도움과 조언을 해주신 문경소방서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학습자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수 소방서장은 “노력한 만큼 결실을 얻은 석인경 소방위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소방안전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 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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