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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장마피해 지원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0-09-08 17:49 KRD7
#오산시청 #민주평통오산협 #폭우피해
NSP통신-7일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관계자들이 성금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
7일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관계자들이 성금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회장 조창복)는 7일 장기간 지속된 장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영동군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530만원을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조창복 회장은 “역대 최장 기간의 장마를 겪으며 자매도시인 영동군이 많은 피해를 입게 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하루 빨리 수해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이 이뤄져서 평범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역 북한이탈주민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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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에는 조창복 회장 및 이순열 탈북민지원분과 위원장을 포함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원 5명이 참석했다.

NSP통신-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관계자들이 집수리 봉사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
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관계자들이 집수리 봉사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

행사를 주관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조창복 회장은 “북한이탈주민 집수리 봉사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연계망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정책 수립에 관한 대통령 자문기구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융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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