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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경선인터뷰

부산영도 이재균 ‘30년 공직 해양전문가’ 새누리당후보

NSP통신, 강혜진 인턴기자, 2012-03-15 02:07 KR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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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강혜진 인턴기자 =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등 주요 정당들이 공천 후보자들을 속속 확정하면서 4.11 19대 총선이 ‘본선라운드’에 접어들었습니다.

NSP통신은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새누리당의 경선이 확정된 영도구 와 수영구 두 곳의 경선후보자들을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총선에 임하는 후보자들의 진지한 고민 등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Q. 영도구를 지역구로 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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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다른 지역에 공천을 주면은 바로 나가서 당선될 수 있으니까 나가라는 제안도 있었습니다마는 제가 영도를 뿌리칠 수가 없었던 이유는 제가 태어나고 자랐던 곳이고 그리고 영도에 대해서는 오랫동안의 비전과 꿈을 키운 것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동삼동에 해양 혁신도시가 지금 일구어지고 있고 이것을 제대로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은.. 제가 가장 적임자라는 그런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영도에 나왔습니다.

Q. 본인의 경쟁력이 앞서는 이유

A. 영도가 가지고 있는 가장 중요한 발전 동력은 해양 분야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30년 동안 공직에 있으면서 쌓아온 경험이 바로 해양 분야입니다. 그래서 영도의 발전과 제가 경험한 것을 바로 직결시킬 수가 있고 이것은 중앙정부와의 협조가 필수적입니다. 그러한 중앙정부의 협조를 이끌어내고 돈을 가지고 올 수 있는 가장 탁월한 후보가 이재균 후보가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Q.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방안은

A. 영도를 해양산업의 메카로 만드는 일입니다. 해양에 있어서 대한민국의 중심지는 물론 나아가서 아시아 그리고 세계의 해양의 메카가 될 수 있습니다. 금년도에 해양 카이스트가 생기는데 거기에 많은 정부의 지원이 보태진다면 산·관·학이 어우러지는 해양클러스트가 되어서 세계적인 해양의 메카로 떠오를 수가 있는 미래가 우리에게 열려있습니다.

Q. 유권자에게 한마디

A. 저는 한 30년 동안을 해양 분야에서만 근무를 해왔습니다. 그 경험을 토대로 해서 영도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자합니다. 영도발전은 이런 해양 전문가가 맡았을 때 정치인이 맡았을 때 보다 훨씬 발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권자 여러분이 정치꾼들보다는 일꾼을 선택하는 현명한 판단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새누리당의 국민참여 경선은 오는 17일과 18일 각각 오후 2시 수영중학교와 대평초등학교에서 실시됩니다.

새누리당 부산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정견발표시간을 각 15분씩으로 하고 선거운동방법은 전화나 문자, 인터넷 홍보, 정견발표회, 1회 홍보물발송 등으로 정했습니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 시당 선관위의 두 선거구 경선후보 추첨결과, 영도구는 ▲이재균 전 국토해양부 차관이 1번 ▲김상호 전 국회의장 정무비서관이 2번 ▲안성민 전 부산시의원이 3번으로 결정 됐습니다.

새누리당의 국민참여선거인단은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모집한 당원 300명과 국민선거인단 1200명 등 총 1500명으로 구성 됩니다.

NSP통신-부산 영도 새누리당 이재균 예비후보
부산 영도 새누리당 이재균 예비후보

강혜진 NSP통신 인턴기자, hjkang071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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