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윤관석 민주통합당 인천 남구‘갑’ 예비후보는 시민정치의 힘으로 1%가 아닌 99%를 위한 사회를 만드는데 선봉에 서겠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윤관석 예비후보는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이용선 민주통합당 초대 공동대표와 이학영 YMCA 전 사무총장 등 19명의 민주통합당 예비후보자들과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시민정치 혁명의 종착지는 정의롭고 자유로운 평화복지국가, 시민국가의 건설이며 10대 가치와 정책을 통해 2013년 체제를 개막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윤 예비후보는 “시민정치의 힘으로 1%가 아닌 99%를 위한 사회를 만드는데 선봉에 서겠다”고 밝히고“시민정치 에너지를 동력 삼아 시민들과 함께 시민정치 혁명을 시작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민후보들이 제안한 10대 가치와 정책은 ▲공동체적 사회연대, 평화복지국가 건설▲시민정치시대 개막 ▲독일식 정당명부 비례대표제 도입과 청소년 선거권 확대 ▲진보정당 및 비정당 세력과의 연대협력 ▲재벌 중심 경제구조 탈피 ▲대검찰정 중앙수사부 폐지 및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 설치 ▲탈토건 탈핵의 생태사회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체결 ▲지역 분권형 시민자치 시스템 구축 ▲한미 FTA 전면 재협상 등이다.
한편, 28일 시민정치혁명 선언에 참여한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는 윤관석(인천 남구갑), 이학영 YMCA 전 사무총장, 이용선(서울 양천을), 김진희(강원 원주), 김창수(대전 동구), 김동열(대구 중구남구), 민병덕(경기 안양동안갑), 박인혜(인천 남동을), 박홍근(서울 중랑을), 성수희(경기 광주시), 송호창(경기 의왕 과천시), 신윤관(경기 안산상록을), 안호영(전북 무진장임실), 유문종(경기 수원팔달), 유성(경기 평택을), 유정배(강원 춘천), 이상갑, 이재규(전북 전주덕진), 최승국(서울 은평을) 등 19명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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