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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표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인천 석바위 구 인천법원 앞에서 오는 4·11총선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홍일표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20일 인천 남구 석바위 구 법원 앞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오는 4·11총선 출마를 공식선언하며 국민의 삶의 질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공약했다.

홍일표 의원은 “국민의 삶의 질 개선과 일자리 창출, 경제 민주화 실현에 앞장서고, 새로운 인천, 남구의 미래비전을 제시 하겠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그동안 ▲인천가정법원 석바위 유치 ▲인천시 수돗물 원수요금 인하 ▲구도심 재생 국비 지원 ▲주안동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 및 육성 ▲수봉공원 정비 및 개발 ▲도화행정타운 건설 등 도화구역 개발 추진 등을 이뤄내며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인천시 정무부시장과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다루어 온 인천의 어려운 문제들을 그동안의 배움과 경험을 통해 확실히 마무리 하겠다”고 주장했다.

특히 홍 의원은 “인천가정법원 유치 건은 현재 법안만 통과된 상태로, 향후 설치 완료까지 건축 예산 확보 등 대법원과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의가 있어야만 가능하다”며 “원활한 협의와 진행을 위해서 홍일표의 역할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이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보호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2014 인천아시안게임 국비 확보 및 성공적 개최 등 인천의 현안사업과 ▲구도심재생 사업의 국비 지원 확대 ▲도화구역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 ▲주안 문화산업진흥지구 개발 등 남구의 주요 프로젝트의 성공적 해결을 약속했다.

한편, 홍 의원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현안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공약을 개발해, 지속적 이슈 선점을 위한 릴레이 공약을 발표해 나갈 예정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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