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홍연아 민중당 안산 상록갑 국회의원 후보는 안산 청년들과 만나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교환 했다.
홍 후보는 최근 청담(청년을 담은 공간)에서 열린 안산청년네트워크 운영위에 참가해“민중당은 특권층의 불로소득을 환수해 청년무상임대주택 100만호를 공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대한민국과 안산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 지난 15일 홍 후보 선거운동본부 사무실에서 청년들을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청년들에게 묻다’와‘홍연아에게 묻다’두 가지 순서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연애, 결혼, 출산 등에 대한 이야기, 조국 장관 논란에 대한 입장, 21대 국회에서 꼭 통과되었으면 하는 법안들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이후 청년들은 청년의 삶을 바꾸는 공약, 요즘 청년들에게 이해 안 되는 점, 홍연아 후보의 정치 입문 과정, 민중당의 선거연합 정당에 대한 입장 등에 대해 물었다.
홍연아 후보 역시 솔직하게 의견을 밝히고 특히 ‘함께 자산재분배로 불평등 사회를 뒤집자’고 호소했다.
안산청년네트워크는 안산청년행동 더함, 안산 새사회연대 일다, 안산청년회, 안산환경운동 연합, 안산 ymca, 안산 ywca, 가치있는누림 등 7개 단체와 3개의 협력단체로 이루어진 안산의 청년네트워크 조직이다.
안산청년네트워크 임윤희 운영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민중당 홍연아 후보는 이전부터 지역사회와 청년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함께 해 왔었다"면서"이번 총선에서 청년무상임태주택 100만호 건설 등을 꼭 실현하여 청년들의 삶이 바뀌는 총선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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