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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대구 부부 딸’ 코로나19 11번째 확진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0-02-29 11:35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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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수원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수원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000여 명이 넘어선 첫 주말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에서 11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29일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에 따르면 11번째 확진자는 23세 한국인 여성으로 장안구 율천동(율전동) 다가구주택에서 거주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지난 15일 대구 지역에서 수원시를 방문한 부모의 딸로 27일 부모와 가족들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입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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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째 확진자는 28일 오후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29일 오전 4시15분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격리병상에 배정 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신속히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의 코로나19 상황은 확진환자 9명, 의사환자 15명, 조사대상유증상자, 246명, 자가격리 127명, 능동감시대상자 80명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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