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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는 30일 제28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김대정 제2부시장과 직원 100여 명이 기흥역 앞에서 시민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마스크를 배부하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하려고 나섰다”며 “혹시라도 이상 증상이 있는 시민은 보건소로 즉시 연락해달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초등학교와 수지구청 앞에서도 시민들에게 각각 마스크를 나눠주며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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