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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경기도 고양시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 밀착 접촉한 3명에 대해 자택 격리를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또 고양시는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3명과 직접 접촉한 ‘능동감시’ 대상은 총 13명이며 이들은 별도의 증상이 없지만 시에서 1대 1로 능동감시 대상자로 선정하고 전담 모니터링을 실시중이다.
한편 고양시는 28일 39개 동 동장이 모인 회의를 마련해 인구가 밀집한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예방과 초기대응을 적극 안내할 것을 당부하고 다중이용시설과 버스, 지하철 등에 손 소독제를 비치했으며 대형 행사는 가급적 보류함으로써 확산 방지에 나서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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