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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의 겨울, 하얀 선율을 피워 경주의 밤을 수놓은 ‘제1회 경주시 통기타 동호인 감성콘서트’가 경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지난 달 30일 열렸다.
이번 행사는 블루뮤직 주관으로 지역의 14개팀 60여명이 다양한 장르의 통기타 연주 모습을 보이며 200여명의 관객들을 잔잔한 선율과 때로는 유쾌한 연주로 11월 마지막 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작은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통기타의 멋은 연주자의 마음을 선율로 관객들에게 전달해 감동과 기쁨을 준다. 그러나 통기타를 연주하려면 오랜 기간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 숙련된 연주자와 초보 연주자들의 꿈은 멋진 무대에 오르는 것이다.
이를 잘 아는 블루뮤직 김기범 대표와 지역의 동호인들은 힘을 모아 무대를 만들어 통기타 연주자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주기 위해 콘서트를 마련했다.
김기범 대표는 “동호인들이 처음 가지는 대형 무대에 긴장했지만 개인들과 팀들이 열심히 준비해 관객들이 많은 박수로 동호인들이 보람을 느껴 감사하다. 앞으로 자주 기회를 만들어 동호인들이 멋진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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