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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16일 도서관의 효율적 운영 도모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도서관운영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직 13명, 당연직 1명을 비롯해 총 14명으로 구성된 도서관운영위원회는 열린도서관·강경도서관·연무도서관 3개소를 통합하는 것으로 앞으로 3년의 임기동안 도서관 운영 및 발전을 위한 논의와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모색에 함께 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이인하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 문헌정보부장 ▲유경희 YWCA사무총장 ▲임영선 기민중학교 교사 ▲유환숙 문예교육 강사 ▲박용신 논산문인협회 사무국장 등 독서와 인문학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해 새로우면서도 효율적인 운영이 이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황명선 시장은 “열린도서관은 단순한 학습공간이 아닌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와 소통의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사람을 키우는 평생교육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문화가 성장하는 풍요로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들의 역량과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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