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경북문화관광공사, 해파랑길 경북 동해안 관광명소 육성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5-17 14:20 KRD7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 #해파랑길 걷기프로그램 실시

해파랑길 활성화, 걷기프로그램 추진... 연중 운영

NSP통신-경북문화관광공사 해파랑길 걷기프로그램 단체사진.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 해파랑길 걷기프로그램 단체사진.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경북 동해안 해파랑길 경주구간 10코스 걷기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동해안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은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일까지 매주토요일 경주, 영덕, 울진, 포항 구간에서 총 4회 운영한다.

경북 동해안 해파랑길은 총 4개 구간(경주, 포항, 영덕, 울진) 18개 코스로 약 295km로 연결되어 있다.

G03-9894841702

공사는 각 구간별 대표적인 코스를 선정해 상ㆍ하반기 총 8회에 걸쳐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걷기행사를 마치고 지역 관광지 탐방을 병행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걷기구간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동해안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은 걷기 애호가나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을 통해 행사를 추진하며 하반기에는 다양한 특별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걷기행사 참가 희망자는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또는 경북도, 해당 시ㆍ군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 등은 사이시옷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경북 동해안 해파랑길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와 공사에서 해파랑길 상시 모니터링해 걷기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는 해파랑길이 동해안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총 10개 구간 50개 코스, 거리 770㎞의 동해안 걷기길이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