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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서울~부산 최단거리 연결노선인 상주영천고속도로에 11개 고속버스 노선이 10일부터 운행된다.
고속버스 노선변경과 동시에 상주영천고속도로 낙동강 의성휴게소(하행), 낙동강 구미휴게소(상행)에는 환승터미널 업무가 시작된다.
상주영천고속도로 낙동강 의성·구미휴게소는 고속버스를 31개 노선으로 갈아탈 수 있으며 12개 지역으로의 승차권을 발급하는 환승터미널로서 지역 고속버스 종합터미널의 역할이 기대된다.
환승터미널 운영으로 수도권 중소도시로 이동하고자 하는 승객들과 문경·상주·의성· 예천·구미·군위·영천권의 경북내륙의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고속버스 모바일'앱을 이용하면 예매에서 탑승까지 원스탑 서비스로 잔여좌석, 배차간격, 도착시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환승터미널 개소식은 10일 오전 11시 낙동강 의성휴게소에서 상주영천고속도로 및 고속버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상주영천고속도로 조규영사장은 “상주영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막힘없이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처음 예정시간보다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면서 상주영천고속도로의 많은 이용과 성원을 부탁했다.
NSP통신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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