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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박광석 기자 = 가수 헤라가 최근 윤동주문학예술제에 초대가수로 출연해 히트곡들을 열창하며 자리를 빛냈다.

헤라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2시부터 부산 금정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5회 윤동주문학예술제’에 헤라가 초청돼 히트곡인 ‘첨밀밀’, ‘천년동안’, ‘몽중인’ 등을 선보였다.

행사 주최 측인 (사)윤동주선양회(회장 장성수)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헤라는 이날 “민족시인 윤동주문학제의 홍보대사라는게 너무 자랑스럽고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느낀다”며 “곧 출시예정인 3집 앨범을 대중과 함께 즐기고 호흡할 수 있는 음악으로 만들어 사랑받는 국민가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헤라가 훈훈한 자원봉사자로 출연한 MBC 나눔토크쇼 ‘나누면 행복’은 13일 밤 12시 3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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